여름철 온열질환 위험이 커지는 시기, 질병청은 국민의 안전을 위해 폭염 대비한 최신 가이드라인과 실천 방향을 제시합니다. 아래에서 질병청의 대응 지침을 단계별로 총정리했습니다.
🌡️ 1. 폭염일수와 응급실감시 운영 기간
- 질병청은 올해 폭염 도래 시기를 고려해, 기존보다 5일 앞당긴 5월 15일~9월 30일까지 응급실감시체계를 조기 운영 중입니다.
- 이 기간 동안 발생하는 온열질환(열탈진·사병·열경련·열실신 등)을 일일 모니터링해 전국 500여 응급의료기관과 연동 대응합니다 .
✅ 2. 폭염대비 기본 건강수칙 (‘물·그늘·휴식’)
- 물: 목 마르기 전에 규칙적 수분 섭취
- 그늘: 야외 활동 시 양산·모자·그늘 이용
- 휴식: 낮 12시~17시에는 활동 자제하고 시원한 곳에서 휴식
📚 3. 대상자별·상황별 세분화된 매뉴얼
- 질병청은 근로자, 어린이, 노인, 만성질환자 등 취약계층을 위한 맞춤형 예방 매뉴얼을 배포했습니다.
- 산업현장에서는 ‘체감온도 31℃ 이상’ 시 작업 중지와 매시간 휴식 실시, 냉방·통풍·얼음팩 제공 등 조치가 권고됩니다.
🚨 4. 응급조치 절차
- 의식 있을 경우: 찬 물로 몸 식히고 이온음료·물 섭취; 30분 내 회복 없으면 구급대 호출
- 의식 없거나 열사병 의심 시: 즉시 119 호출, 물 음용 금지, 얼음찜질·부채·선풍기 등을 통한 체온 하강
🗺️ 5. 예측정보 제공 및 현장 홍보
- 올해부터 질병청과 기상청이 협업해 ‘온열질환 발생 예측 정보’를 시범 제공, 향후 지자체 대응이 용이해집니다.
- 질병청은 현장 캠페인(농업·축산 현장 등) 홍보를 통해 “물·그늘·휴식” 메시지를 적극 확산하고 있습니다.
📋 6. 요약표
| 항목 | 내용 |
|---|---|
| 응급실감시 | 5/15~9/30, 전국 500+ 응급기관 운영 |
| 건강수칙 | 물·그늘·휴식 기본수칙 강조 |
| 대상자 매뉴얼 | 산업근로자·노약자 등 별도 지침 배포 |
| 작업장 조치 | 31℃ 이상 시 휴식·냉방·장비 제공 |
| 응급대응 | 의식 여부 따라 조치방법 달리 설정 |
| 예측정보 | 기상청 협업, 3일 위험도 예보 제공 |
💡 7. 실천 팁
- 폭염 특보 발령 시 즉시 수칙 준수 → 가족·이웃에게도 알림
- 농촌·산업현장 종사자는 질병청 매뉴얼 참조해 사업장 활동 계획 수립
- 응급징후가 있으면 지체 없이 119 신고, 초기 응급대응 반드시 실행
🔚 마무리 요약
질병청은 2025년 여름을 대비해 응급실감시 조기 운영, 맞춤형 매뉴얼, 예측정보 제공 등 폭넓은 가이드라인을 제시했습니다. 국민 모두가 사전 예방법과 응급조치를 숙지하고 실천하면, 무더위 속에서도 안전하게 여름을 보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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