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가 2025년 민생회복지원금을 통해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려 하지만, 신청 필수라는 점과 복잡한 지급 기준 때문에 많은 시민들이 혼란을 겪고 있습니다. 특히 출생연도에 따른 요일제, 인구감소지역 추가 지원, 사용처 제한 등은 반드시 사전 확인이 필요합니다. 정확한 절차를 숙지하면 소중한 혜택을 빠짐없이 받을 수 있습니다.
신청대상 및 소득 기준 총정리
서울 거주자 중 2025년 6월 18일 기준 내국인 및 일부 외국인(F5, F6)은 신청할 수 있으며, 소득 구간에 따라 지급 금액이 달라집니다.
| 소득 구간 | 지급 금액 |
|---|---|
| 일반 국민 | 총 25만 원 (1차 15 + 2차 10) |
| 차상위 계층·한부모 | 총 40만 원 (1차 30 + 2차 10) |
| 기초생활수급자 | 총 50만 원 (1차 40 + 2차 10) |
| 비수도권 거주자 | 3만 원 추가 |
| 인구감소지역 거주자 | 5만 원 추가 |
신청일 및 지급 일정 체크
1차 신청은 2025년 7월 21일(월)부터 9월 12일(금)까지, 2차는 9월 22일(월)부터 10월 31일(금)까지 진행됩니다. 신청 후 다음 날부터 순차 지급되며, 사용 기한은 11월 30일까지입니다.
대상 여부는 정부24, 복지로, 보조금24, 국민비서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건강보험료 납부 기준에 따라 차등 지급됩니다.
지원금 사용처 및 제한 업종
지급 수단은 지역사랑상품권(카드·모바일·지류), 선불카드, 신용·체크카드 포인트 중 선택 가능하며, 사용처가 제한됩니다.
- 사용 가능: 전통시장, 동네 마트, 음식점, 병원, 약국, 학원 등 (연매출 30억 이하)
- 사용 불가: 대형마트, 백화점, 온라인몰, 배달앱, 유흥업소, 프랜차이즈 직영점 등
사용 기한은 2025년 11월 30일까지이며, 기간 내 미사용 금액은 자동 소멸됩니다.
생계 위기가구 추가 지원 내용
차상위계층과 기초생활수급자는 기본 지원 외에도 추가 지원을 받을 수 있으며, 인구감소지역 거주자는 1차·2차 각각 최대 5만 원까지 더 받을 수 있습니다. 최대 수령 금액은 최대 55만 원입니다.
추가 지원이 필요한 경우 주민센터 방문 시 관련 소득 증빙자료를 함께 제출해야 할 수 있습니다.
지역화폐 vs 카드 포인트, 무엇이 유리할까?
지원금은 본인이 원하는 수단을 직접 선택해 수령할 수 있으며, 사용 목적과 편의성을 고려해 선택하는 것이 좋습니다.
| 구분 | 장점 | 단점 |
|---|---|---|
| 지역화폐 | 지역경제 활성화, 소상공인 매장 사용 | 앱 설치 필요, 사용처 제한 |
| 카드 포인트 | 편리한 사용, 별도 앱 불필요 | 지역 제한, 일부 업종 사용 불가 |
자주 묻는 질문(FAQ)
- Q. 자동 지급인가요? → 아니요, 반드시 신청해야 지급됩니다.
- Q. 현금으로 받을 수 있나요? → 아닙니다. 지역화폐 또는 카드 포인트, 선불카드로 지급됩니다.
- Q. 대학생이나 군인도 받을 수 있나요? → 건강보험료 납부 기준 충족 시 대상 포함됩니다.
- Q. 미성년자도 받을 수 있나요? → 세대주 또는 보호자 명의로 신청 가능하며, 성인과 동일하게 지급됩니다.



